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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은 진단받게 되면 6개월 이내에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악성종양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첨단 기기가 개발되고, 치료법이 다양해짐에 따라 조기 진단의 괄목할만한 발전이 있었고, 이에 따라 적절한 치료로 생존율은 한층 향상되게 되었습니다.


간암의 정의
간암은 간에 생긴 모든 암을 말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간에서 발생한 암, 즉 원발성 간암(혹은 간세포암)을 말합니다. 간 이외의 다른 부위에서 생겨서 간으로 전이된 암은 대개 간암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간의 원발성암 중에는 담관암도 포함되지만, 암의 생물학적 특성, 진행되는 자연경과 등이 간암과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간암의 증상
환자들의 상당수가 간경변을 앓고 있어 간경변으로 인한 증상으로 알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고 특별한 증상이 없이 피로 등 평상시 쉽게 지나치는 증상밖에 없어 조기진단이 어렵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우상복부의 종양이 만져지거나 복부의 통증을 호소하는 것입니다. 복수, 황달 등을 보일 수도 있으나 이는 매우 진행된 소견입니다. 드물게는 적혈구의 증가, 혈당의 감소, 콜레스테롤의 증가 등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간암의 원인
주된 원인은 B형 바이러스 만성간염과 C형 바이러스 만성간염입니다. 만성 바이러스 간염의 결과 간경변증이 발생하고 장기간 염증이 진행되면서 간암이 발생하게 됩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주로 어머니로 부터 태아에게 감염되어 장기간 간염이 진행되면서 간경변, 간암을 유발하며 C형 간염 바이러스는 주로 혈액의 수혈에 의하여 전염되어 평균 30년정도 경과하면서 간경변, 간암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알코올성 간질환, aflatoxin 이라는 독소에 의한 간손상 등 만성 간질환이 모두 간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간암의 치료

치료는 수술적 절제술, 간암에 대한 알코올 주사, 간동맥 색전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및 간이식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치료법이 있기 때문에 어느 치료를 택할 것인가는 간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 간기능은 현재 어떤 상태인지, 환자의 영양상태는 어떤지 등의 여러 가지를 분석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간암의 조기진단
암의 경우 초기 증상이 뚜렷이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무증상인 상태에서 선별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조기 간암 발견의 조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선별검사의 종류와 시행 시기는 우선 간암의 고위험군과 일반군으로 대별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간암 위험인자는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과 간경변증입니다. 연구에 의하면 전 국민의 6∼7%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만성적으로 감염되어 있고, 1% 전후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약 300만 이상의 인구가 간암 발생 위험군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간경변증 환자의 간암 발생이 높기 때문에 이들은 보다 철저한 간암 선별검사를 요하게 됩니다.

선별 검사의 방법은 주로 알파태아단백(AFP) 혈중농도측정과 초음파 검사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혈청 알파태아단백 측정은 가장 오래 동안 간암 선별 검사법으로 이용되어 왔는데, 크기가 큰 간암의 경우 비교적 정확하게 파악되나, 초기 간암을 완전하게 진단하지 못하는 한계에 따라 초음파 검사를 병행하게 됩니다. 현재 초음파검사로 1cm 이상의 간암 발견이 가능하고 초음파상에 나타난 간경변증 증상을 진단할 수 있게 됩니다.

이밖에도 간암을 진단하는 방법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간암을 확진하기 위한 정밀검사들의 종류들로 간암이 의심 될 때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검사들입니다. 현재는 정기적인 건강검진 등에서 증상이 없는 조기의 작은 간암 발견 예가 증가하면서 조기치료로 간암치료 효과와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이러한 선별검사는 남자 30세, 여자 40세 이상으로 만성 간질환 및 간경변증 같은 고위험군에서 간초음파검사와 함께 매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일반인들의 경우에는 직장신체검사나 개인적인 검진 등의 정기적인 검진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