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강호철 교수의 '갑상선'에 대한 건강강좌
지난 5월 26일 금요일 오후 6시. 광주시 서구 신세계백화점 건너편 밝은안과21 병원 2층에 있는 ‘태영21내과(대표원장 양태영)’에서 음악회가 열려 환자들은 물론 광주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음악회는 「태영21내과 진료 100일 기념 의학 세미나 및 작은음악회」로 소프라노 황은혜, 바리톤 박인승의 성악과 최정혜 피아니스트의 연주로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음악회 후에는 ‘갑상선에 대한 오해&인슐린 저항성’이란 주제로 전남대 강호철 교수의 강연과 조선대 김상용 교수, 기독병원 김태현 교수, 순천 성가병원의 김민정 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지역 주민을 위한 유익한 건강 강좌도 있었다.
지난 2월 1일 진료를 시작한 태영21내과는 지난 3월 19일 제1차 교육-당뇨교육 실시를 시작으로 9번째 건강강좌를 열었으며, 음악회는 3월 21일 작은음악회에 이어 2번째이다. 또한 태영21내과는 개원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광주FC축구단 병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주)광주신세계백화점 협력 병원으로 결연을 맺었으며, 광주 다송산악회와 서구 모범운전자회, 서구 노인종합복지관과 협약을 맺어 지역민들을 위한 의술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최고의 내분비내과 전문클리닉’을 목표로 카페 같은 편안한 로비에 호텔 같은 검진실을 갖추고 있는 ‘태영21내과’는 음악회와 의학 강좌 등으로 새로운 병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방수진 기자
방수진 기자 koojin418@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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