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광주지역 내과 의사와 간호사, 건강보험관리공단 등 의료 관계자들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당뇨병 치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활동에 들어간다.
공공보건사업의 대표적인 질병이 당뇨병이다. 당뇨병은 다른 질환에 비해 교육 효과가 크고,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며 지속직인 관찰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예방의학 공공보건사업 등이 팀워크를 이뤄야 그 효과가 크다.
현재 당뇨 환자의 70% 이상을 개원 병의원에서 다루고 있지만 대한당뇨병학회의 운영과 참여는 5%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당뇨 치료에 있어서 각 분야별(공공의료, 개원의, 대학병원) 협력체제, 특히 개원가와의 협력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개원가와 대학병원간의 원활한 협업 역시 다른 질환에 비해 잘 이뤄지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한당뇨병학회는 2016년에 1·2차 의료기관의 당뇨 관심 의사들을 중심으로 일차진료위원회를 새로 개설했다.
일차진료위원회의 최대 위원장을 양태영 태영21병원장이 맡았으며, 현재 각 시도별 위원이 구성됐다. 그리고 그 첫 모임이 경주에서 열리는 춘계당뇨병학회 기간(5월14일∼15일)에 예정돼 있다.
전국적인 모임에 앞서 위원장이 속해 있는 광주에서 표본 성격의 모임이 오는 20일 개최한다.
대한당뇨병학회는 2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새로운 개념의 당뇨치료와 의료인들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 한정렬내과원장이 좌장을 맡으며, 태영21병원 양태영 원장이 강연한다.
양태영 원장은 “통합적인 당뇨관리의 체계화를 위한 모임이 광주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채희종기자 chae@kwangju.co.kr
공공보건사업의 대표적인 질병이 당뇨병이다. 당뇨병은 다른 질환에 비해 교육 효과가 크고,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며 지속직인 관찰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예방의학 공공보건사업 등이 팀워크를 이뤄야 그 효과가 크다.
현재 당뇨 환자의 70% 이상을 개원 병의원에서 다루고 있지만 대한당뇨병학회의 운영과 참여는 5%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당뇨 치료에 있어서 각 분야별(공공의료, 개원의, 대학병원) 협력체제, 특히 개원가와의 협력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개원가와 대학병원간의 원활한 협업 역시 다른 질환에 비해 잘 이뤄지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한당뇨병학회는 2016년에 1·2차 의료기관의 당뇨 관심 의사들을 중심으로 일차진료위원회를 새로 개설했다.
일차진료위원회의 최대 위원장을 양태영 태영21병원장이 맡았으며, 현재 각 시도별 위원이 구성됐다. 그리고 그 첫 모임이 경주에서 열리는 춘계당뇨병학회 기간(5월14일∼15일)에 예정돼 있다.
전국적인 모임에 앞서 위원장이 속해 있는 광주에서 표본 성격의 모임이 오는 20일 개최한다.
대한당뇨병학회는 2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새로운 개념의 당뇨치료와 의료인들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 한정렬내과원장이 좌장을 맡으며, 태영21병원 양태영 원장이 강연한다.
양태영 원장은 “통합적인 당뇨관리의 체계화를 위한 모임이 광주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채희종기자 cha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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