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를 고수하던 위암을 밀어내고 2009년 기준 한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
갑상선은 목 앞부분에 있으며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생명유지에 중요한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 장기다.
이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면 기능항진증이 생기는데 맥박수가 빨라지고 땀이 많으며, 신경이 날카로워진다. 반면 저하증은 신진대사가 떨어져 식욕이 없고 항상 피곤하며 목소리가 쉬고 탈모증과 변비가 동반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곳에서 발생한 암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암이라는데 진단 및 예후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다른 장기처럼 이곳에서도 암이 발생하는데 숙련된 의사는 20분내에 초음파 및 미세세침흡인술(Fine Needle Aspiration Cytology)로 쉽게 진단할 수 있으며, 조기발견하면 100% 완치할 수 있는 소위 착한 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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